오늘 소개해드릴 와인은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 와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라피체(Trapiche)는 안데스 산기슭의 멘도사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입니다. 1883년 설립된 트라피체는, 그 시작부터 품질 좋은 와인 생산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프랑스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트라피체는 와인에 진심인 브랜드이며,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와인 산지입니다. 1561년 안데스 산맥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와인 생산량은 전국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80%의 고급 아르헨티나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해발 600m~1100m 고지대에 위치하여 145,686 헥타르 이상의 넓은 지역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곳에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1.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와인 가격 판매처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 와인의 가격은 대형마트(홈플러스) 기준 19,900원입니다. (가격은 점포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와인의 판매처는 모든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한 와인입니다.(와인의 재고는 점포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 와인의 경우 약 15개월 동안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을 진행하여 얻어진 연기향과 커피 향 그리고 달달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후각을 자극하는 와인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타닌과 풍부한 향이 와인을 마실 때 긴 여운을 남기는 와인입니다.
브로켈은 왕조나 귀족 가문을 수호하는 방패나 칼,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대표 품종인 말벡 열풍을 주도한 트라피체의 브로켈 말벡은 2008년 미국의 유명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Best Buy로 선정된 바 있는 프리미엄 레드와인입니다.
2.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와인 용량 도수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와인의 용량은 750ml이며, 도수는 14도입니다. 와인의 도수가 낮지는 않은 도수이므로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진한 맛의 알코올이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에 확인하여 구매하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브로켈 말벡의 포도 품종은 바로 말벡(Malbec)이며 말벡은 아르헨티나 대표 레드 품종으로 유명한 품종입니다. 말벡은 프랑스 남서부 지역 까오르(Cahor) 지역에서 유래합니다.
프랑스 까오르의 말벡은 검은 과실과 장미 향이 살짝 스치며, 부드러운 와인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동물적인 느낌과 시골스러움 그리고 타닌이 강한 편입니다. 보르도 지역에서는 와인을 부드럽게 할 목적으로 메를로와 함께 블랜딩이 되었으며, 1852년 아르헨티나에 전해진 말벡은 보르도에서 가져간 포도나무였습니다.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며 수많은 변종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성공적인 말벡은 해발고도 1000~1100m 사이에 위치한 포도원에서 자란 말벡으로 산미와 미네랄, 잘 익은 잼, 주스, 자두 풍미가 좋은 와인으로 완성됩니다.
3. 브로켈 말벡 레드와인 맛 특징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레드와인의 맛은 약 15개월 동안 프랑스산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을 진행하여 얻어진 연기향, 커피 향 그리고 달콤한 과일향이 후각을 자극하는 레드와인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타닌과 풍부한 향이 긴 여운을 남기는 고급스러운 레드와인입니다. 브로켈은 왕조나 귀족 가문을 수호하는 방패나 칼,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지닌 뜻으로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 품종 말벡 열품을 주도한 트라피체의 브로켈 말벡은 2008년 미국의 유명 일간지, 뉴욕 타임스가 Best Buy로 선정한 바 있는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칠레와 남호주에서도 말벡이 재배가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은 어두운 보랏빛을 띠며, 자두와 바이올렛 향을 내며, 부드러운 타닌과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까오르의 말벡 와인은 건포도, 자두껍질, 특징적으로 담배 향을 지닙니다. 칠레와 남호주의 말벡은 바이올렛 향이 더욱 두드러지며, 아주 잘 익은 타닌을 느끼 실수 있습니다.
이 와인의 특징으로는 자두 블랙베리 등 검은과실향과 약간의 초코향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입니다. 이 와인의 칠링 온도는 16~18도로 해서 마시는 걸 추천드리는 칠링 온도입니다. 그리고 바디감(입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은 미디엄 바디감으로 입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이 조금 느껴지는 정도이고 산도(와인의 신맛)는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와인 타닌감(떫음)이 조금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바디감이 묵직할수록 타닌감도 덩달아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그리고 이 와인은 코르크마개가 있는 와인이므로 구매하시기 전에 와인오프너가 필요로 한 와인입니다.